[사진=tvN 영상캡처]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응답하라 1997'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 화려하게 막을 내리며 서인국-이시언의 댄스를 명동 한복판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1997'(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6화는 시청률 6.22%(케이블 유가입자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방송된 분량 중 최고 시청률로 케이블 드라마 사상 전례 없는 시청률인 6% 돌파에도 성공했다.
이날 방송된 '응답하라1997' 16화에서는 그간 베일에 싸였던 시원(정은지 분)의 남편이 윤제(서인국 분)로 밝혀졌으며,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와 더불어 모든 이들의 추억과 행복을 그려졌다.
앞서 방성재 역을 맡은 배우 이시언은 자신의 트위터에 "시청률 6%가 넘으면요. 저와 앙구기가 명동에서! 계획은 있지만 결정은 못함"이라는 글을 게재함과 동시에 서인국에게 "앙구기도 함께 할거지? 너의 의견은 필요 없음. 우린 형제니깐 명동에서 애기야 함께한다. 호도리눙? 보류"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에 서인국은 "흠.. 가만히 있는 날 왜 끌고 가는거지? 뭐 좋은 일이니까 생각은 해볼게. 훗"이라고 답했으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들과의 약속인데 시청률 6%를 넘으면 공약 실천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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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