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tvN 방송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서인국과 정은지가 부엌 딥키스를 나눴다.
18일 심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최종화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에서 윤윤제(서인국 분)는 성시원(정은지 분)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윤제는 시원을 집 앞까지 바래다주며 집으로 들어가는 시원을 보며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결국 윤제가 시원의 집을 찾아가자 시원은 윤제에게 커피를 내주며 "커피만 마시고 얼른 가라"고 버럭 했다.
그러나 윤제는 커피를 다 마시고도 자리에 앉아 꿈쩍도 안하고 "화장실 좀 가야겠다" "하늘이시여 그것만 보고 가겠다"라고 말하며 집에 계속 집에 머무르려고 했다.
결국 정색하는 시원에게 윤제는 "뽀뽀 해주면 가겠다"고 말했고 시원은 윤제에게 살짝 뽀뽀를 했다. 시원의 짧은 뽀뽀가 아쉬웠던 윤제는 "가스나가 지금 장난하나"라고 외치며 시원에게 다가가 그를 안고 진한 키스를 했고, 둘은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 떨려서 잠을 못자겠다" "아 이보다 더 진할 수 있을까" "이제 끝이네 부엌키스 완전 달달ㅠㅠ 아 정말 로망이다" "아 지켜보는 솔로 잠못이루는 밤"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