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추석 농수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2012 나눔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는 전국 134개 시·군에서 인증한 농수특산물 1900여 품목을 선보이며 가격은 시중보다 10~30% 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농수산물 서울장터’는 지난 1~3회 개최결과 275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총 184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는 단일행사로 전국 최대 규모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메인무대와 각 판매부스에 지방의 특색 있는 전통 문화공연, 체험행사, 시음회 등이 펼쳐진다.
서울시 권혁소 경제진흥실장은 “추석을 앞두고 높은 물가에 시름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발전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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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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