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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
예고 영상에서는 윤제(서인국 분)와 시원(정은지 분)이 격렬하게 애정싸움을 벌이다 윤제가 "가시나 장난하나?"란 말과 함께 시원에게 저돌적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예고편은 tvN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만 50만 건을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있다.
'응답하라 19987'의 드라마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극중 윤제와 시원의 계단에서의 '감기키스'가 화제가 됐는데, 그건 애들 장난 수준이었다. 마지막회에는 그 이상의 러브신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예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제발 윤제다. 윤제말고 태웅인 안된다 시원아" "대박 키스신. 기대하게 만드네. 마지막회라니 믿을 수 없다 정말" "오늘이 응답커플 스킨십 대폭발 날이다. 또 남 연애에 설레서 잠못잘 1人 추가요" 등의 뜨거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1997' 제작진은 지난 12일 공식 트위터에 "응답하라1997 출연자들의 감사 인사가 담긴 스페셜 영상 투척합니다! 올 여름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란 글과 함께 마지막 소감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주인공 서인국은 "인기를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으며, 인피니트 호야는 "눈물이 나올 것 같다"며 캐릭터를 떠나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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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