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얼돌녀(tvN 영상캡처), 우크라이나녀(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다코타로즈(뉴스핌DB] |
몸매 대결의 우승자는 단연 한국의 '리얼돌녀'다.
170cm란 훤칠한 키에 허리사이즈는 23인치를 자랑하는 '화성인' 김꽃지 씨는 날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일명 '마네킹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날 김 씨는 새하얀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 등은 인형을 연상케 하는 얼굴과 완벽한 신체 사이즈로 한국의 '리얼돌(Real Dall)녀'란 칭호를 얻었다.
이에 대항하는 '인형녀'는 '김태희 닮은 미녀들이 밭을 갈고 송혜교가 농사를 짓는다'는 미녀의 나라, 우크라이나 출신이다.
주인공 아나스타샤는 키는 158cm이지만 몸무게가 겨우 39kg.
그녀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주인공처럼 되고싶어 살을 찌우지 않는 만고의 노력 끝에 우크라이나의 살아있는 '인형녀'로 등극했다.
얼굴과 패션감각 대결에서는 단연, '원조 인형녀' 다코타로즈가 앞선다.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큰 눈과 새빨간 입술, 작고 하얀 얼굴로 인형녀의 조건을 두루 갖춘 다코타로즈는 19살이란 어린 나이에도 뷰티업계에서 주목하는 모델로서 급부상했다.
최근 국내 모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초청돼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메이크업 비법을 직접전수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해외 유명 웹사이트인 '오디닷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를 '세계 10대 인형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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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