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 코스닥시장본부는 19~20일 이틀간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상장 중국기업 합동IR'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 IR은 지난 3월과 7월에 이어 3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글로벌에스엠, 완리, 차이나킹, 차이나하오란 등 4개사가 참여한다. One-on-One 미팅, 기업설명회, 언론사 인터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과 언어적 차이로 인해 외국기업 투자정보 유통이 원활하지 못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IR를 개최하는 것"이라며 "오는 11월 중국 현지 IR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외국기업에 대한 불신과 디스카운트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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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