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근혜 뜨자 박정희 긍정평가 낮아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2012 통일의식조사' 결과

[뉴스핌=이영태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란 인물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유신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2012 통일의식조사` 중 박정희 전 대통령과 5·16, 유신에 대한 긍정 평가 결과.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지난 7월5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방식 '2012 통일의식조사'를 벌여 1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8.3%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15.2%는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대로 10월 유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1.7%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26.5%에 불과했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은 이 자료를 토대로 한 종합적인 분석결과를 오는 26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목련홀)에서 학술심포지움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2012 통일의식조사' 중 박정희 전 대통령과 5·16, 유신에 대한 부정 평가 결과.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5·16쿠데타에 대해선 응답자의 38.3%가 부정적, 43.1%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통일평화연구원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과 5·16, 10월 유신에 대한 평가는 일치하지 않는다"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 호감도와 동시대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평가가 명확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 평가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조사에서 박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78.3%다. 그러나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30% 수준에서 24% 수준으로 낮아졌다. 또 '부정적'이라고 평가한 비율은 10% 수준에서 15% 수준으로 높아졌다.

5·16쿠데타와 10월 유신에 대한 평가도 마찬가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5·16쿠데타와 10월 유신에 대해 지난 5년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각각 51%와 35%였다. 반면 올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각각 43.1%, 26.5%로 낮아졌다.

통일평화연구원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 출범초기인 2008년에 5·16과 10월 유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각각 53%, 39%였지만 올해는 각각 그 비율이 10% 이상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참고로 다른 사건들, 예컨대 4·19, 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 등에 대한 응답에서는 지난 5년간의 추이와 크게 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며 "박정희 시대와 연관된 사건들에 대한 인식에서만 비교적 유의미한 변화가 2012년에 나타난 큰 이유의 하나가 아마도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후보 등장이라는 변수가 과거역사에 대한 평가를 둘러싼 논란을 불러온 데서 찾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의 응답유형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2012년의 정치사회적 상황이 영향을 미쳤을 개연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