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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강병규는 1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개인적으론 어제 LG 김기태감독의 투수대타 물먹이기는 프로야구역사상 가장 황당한 장난이다"라고 밝히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날 감정이 쌓여 그랬어도 동정의 여지가 없는데 SK 이재영이 올라와 LG가 자존심이 다쳤다 라고 말하는 김기태...제정신인가? 이재영은 자존심이 없단건가?"라고 말해 김 감독의 작전을 이해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김기태 LG감독은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LG가 0-3으로 뒤진 9회말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박용택을 빼고 대타로 신인 우완투수인 신동훈을 투입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야구팬들의 질타가 쏟아졌고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 감독에게 팬들에 실망감을 안겨주고 스포츠정신을 훼손시켰다며 벌금 5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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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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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병규 트위터 |
김기태 LG감독은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LG가 0-3으로 뒤진 9회말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박용택을 빼고 대타로 신인 우완투수인 신동훈을 투입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야구팬들의 질타가 쏟아졌고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 감독에게 팬들에 실망감을 안겨주고 스포츠정신을 훼손시켰다며 벌금 5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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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