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조세훈 이룸투자자문 대표는 14일 "단기적으로 전고점인 2050선을 상향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무제한 국채매입에 이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RRB)의 추가양적완화(QE3)로 인해 그동안 두려움이 가득했던 투자자들이 안도하며 주식을 살 수 있다는 얘기다.
조 대표는 "외국인 매수에 의한 유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이 없기는 하지만 회복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순환주 중 낙폭과대 우량주가 주도주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나 화학업종의 대표 종목을 꼽았다.
또 유동성 랠리에 따라 증권, 은행주 등 금융주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조언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