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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13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타이니팜'에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해적 동물 신규 캐릭터인 해적돼지, 해적 하이랜더, 해적 레그혼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귀여운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동물 움직임이 특징으로 교배 시스템과 농장 꾸미기, 사냥하기, 동물 콜렉션 만들기 등의 요소를 소셜에 접목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해적 업데이트가 눈길을 끄는 점은 동물을 교배하는 시스템의 변화 때문이다. 이에 이용자들은 해적 캐릭터를 얻기 위해 공략 방법을 찾아내고 SNS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일부 이용자는 업데이트 첫날 해적 캐릭터를 모두 완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타이니팜은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는 15일 글로벌 출시 1년째를 맞이하는 날까지 개발자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1주년 당일인 15일 접속 이용자는 게임 내 특별 아이템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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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