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다음은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에서 한은의 경기인식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본 것이다.
▶ 실물경제 및 경기동향
국내 경기는 대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으로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는 모습 (2012년 8월)
→국내 경기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으로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는 모습(2012년 9월)
▶ 수요 동향
6월중 소비, 투자 등 주요 내수지표가 전월보다 하락한 데 이어 7월에도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8.8% 감소 (2012년 8월)
→7월중 수출 감소로 제조업 생산이 부진하였으며 내수지표의 경우 전월대비 개선되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0~2%대의 완만한 증가율을 기록
8월에도 수출은 글로벌 수요부진의 영향으로 전월에 이어 감소세 지속 (2012년 9월)
▶ 향후 경제 전망
향후 성장경로에 있어서는 유로지역 재정위기 장기화, 신흥국 경기 둔화 등의 하방리스크가 우세 (2012년 8월)
→향후 성장경로에 있어서는 유로지역 재정위기 장기화, 신흥국 경기 둔화 등의 하방리스크가 우세
다만 정부의 추가적인 재정지출 확대는 경기부진 심화를 방지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평가 (2012년 9월)
▶ 소비자물가 전망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경기 둔화,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가 및 국제곡물가격 상승 등 일부 리스크 요인이 잠재 (2012년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경기 둔화,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농산물가격 불안 등 공급측면의 리스크 요인이 잠재(2012년 9월)
▶ 경상수지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2012년 8월)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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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