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과 당정회의…마산 방문도
[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최고지도부는 13일 여당 텃밭인 경남지역을 찾아가 민생탐방에 나선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최고지도부는 이날 경남 창원에서 경남도청과 당정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파악한다.
황 대표는 또 경남도당을 방문해 도당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 중소기업을 찾아가 중소기업인들과 만남에 이어 마산어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을 만나 현장에서 민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PK(부산·경남) 지역은 여당의 전통적인 강세지역이나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야풍이 불어 격전을 벌였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들도 모두 이 지역 출신이어서 새누리당으로서는 민심다지기에 긴장을 늦추지 않을 수 없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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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