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슈] 총리-시도지사 긴급 회의, 취득세감면 해법 나오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기석 기자] 정부가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시도지사협의회를 개최, 주택취득세 감면에 따른 지방세 감면분에 대한 재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부동산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주택 취득세 감면 조치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세수감소로 지방재정이 고갈된다고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조율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특히 취득세의 경우 지방세수 중에서 최대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취득세 감면 조치로 지자체들의 세수가 부족해지는 부분에 대한 보전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지자체들은 0~2세 영아에 대한 보육료 지원사업이 확대되면서 추가 사업비에 대해 정부 보전을 요구하고 있어 어떻게 해법이 도출될지 주목된다.

13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무총리 주재로 오전 9시부터 시도지사협의회를 개최한다”며 “정부의 재원대책이 필요한 만큼 관련부처인 재정부와 행안부 장관이 참석해 지자체단체장들과 협의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도지사협의회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함께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과 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도 참석하는 최고위급 회의이다.

당초 시도지사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시도지사들이 참석하는 회의인데, 지자체들의 반대가 심하고 야당도 주택 관련세 감면을 위해서는 지방재원보전대책을 먼저 마련하라는 요구로 회의격이 격상됐다.

정부 역시 서둘러 정책을 시행해야 하는 긴급성이 있는 만큼 국무총리 주재로 격을 높이고, 조세특례제한법과 지방세특례법을 맡고 있는 재정부와 행안부 두 장관이 참석해 일괄타결을 보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서둘러 부동산 긴급대책을 발표했고 시행시기를 앞당겨야 하는 상황에서 취득세 감면분에 대해 전액 보전하겠다고 하고 있지만 지자체들은 확실한 보증을 촉구하고 있는 상태이다.

여기에 야당인 민주통합당에서 취득세 감면분에 대한 보전대책 등이 지방자치단체와 합의되지 않고서는 국회 상임위원회에 양도소득세 감면방안 등을 상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정부가 이해당사자인 지방자치단체들과 협의를 해서 지방세 보전대책을 확실히 마련하고, 국회 통과 사안인 만큼 여당 뿐만 아니라 야당과도 충분히 협의를 하는 절차를 따르라는 요구이다.

정부가 갈 길이 바쁜 상황이긴 하지만 정책추진 과정에서 긴급성만을 앞세워 의견수렴 등 절차적 민주주의를 무시할 경우 정책의 정당성과 효율성, 그리고 정책의 성과를 도출하기 쉽지 않다는 얘기이다.

전날 박재완 장관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도지사협의회에 직접 참석해서 지방세 보전대책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합의를 이끌도록 하겠다”며 “이번 주택세 감면 조치는 긴급처방이므로 정부가 취득세 감면분은 전액보전해 줄 것이어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0~2세 무상보육사업 초과 수요에 대한 추가지원비에 대해서는 현재 6600억원 가량이 부족하다고 한다”며 “이 부분은 정부와 지자체간 매칭방식으로 3800억원으로 가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정부로서는 주택 취득세 감면 조치가 특단의 대책이고 지자체 역시 부동산 거래가 적어 재정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자체장들과 최대한 의견을 조율해 원만히 해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