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게임 '애니팡'의 가입자 수가 출시 40여일만에 1200만명을 돌파했다.
'애니팡' 개발업체 선데이토즈는 12일 "애니팡의 동시 접속자 기록은 200만명을 넘어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애니팡의 가입자가 이같이 빠르게 늘어난 데에는 게임 자체의 재미는 물론 이용자가 수가 6000만명에 이르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것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도 개시해 애니팡 사용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애니팡'은 지난 7월 30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처음 출시됐고 지난 11일에는 애플 앱스토어에도 나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