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정석 트위터]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배우 조정석이 응답앓이 중이다.
조정석은 8일 트위터에 "향수자극제 맞는 것 같다. 이제야 보고있는 '응답하라 1997' 80년생들이 너무 공감 할 수 있는 깨알 재미들이. 그래서 어제 간만에 친구들도 보고 졸업앨범도 찾아보고. 아무튼 '응답하라' 굳. 배우들도 억수로 잘한다 아이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조정석이 언급한 tvN '응답하라 1997'(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은 19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 복고 드라마.
조정석의 응답앓이는 이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9일 트위터를 통해 '응답하라 1997' 앓이를 또 한 차례 입증했다. 조정석은 자신의 지인이 "니는 사투리 공부 좀 더 하그래이. 친구야. 우하하"라고 말하자 "니 뭐라카노? 근데 나 어제 응답 계속 보다가 자연스럽게 엄마랑 사투리 썼다 아이가. 아주 자연스럽게"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어 그는 "재미 있어 하실거에요. 특히 80년생들한테는 완전 공감입니다", "까리뽕삼" 등의 멘션을 게재했다.
한편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은 오는 18일 16화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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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