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회 구축 '국민안전 운동본부' 출범식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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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날 오후 농촌진흥청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65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방문해 농촌지도자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방안도 모색한다.
박 후보는 또한 농촌지도자회 67년의 역사와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퍼포먼스, 각 시도 명품 농특산물을 활용한 '열일곱 고을 농특산물 전시품평회' 등을 관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그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공식 일정을 시작으로 여의도 당사로 이동해 '국민안전 운동본부' 출범식에 참여한다. 이 본부는 '안전한 사회가 행복한 나라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향후 박 후보의 치안 관련 정책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근 속출하는 강력범죄의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반사회적 범죄예방 대책수립 및 안전한 사회환경 구축 등을 국민안전 운동본부에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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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