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최근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여명과 락기아 부부는 지난 7월초 이미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첫 번째 증거로 여명이 아내 락기아와 함께 설립한 영화 배급사 대표직에서 물러난 것을 지적했다.
두 번째는 락기아가 여명과 떨어져 미국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는 것과 애완견까지 대동했다는 데 있다.
미국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는 락기아는 지난 3월 비밀리에 애완견 타이거 출국 절차를 밟았다. 여명 락기아 부부는 타이거와 팬텀이라는 이름의 애완견을 키우고 있었다. 락기아는 이 중 여명이 자신에게 선물해준 팬텀이 아닌 타이거만 미국에 데려갔다.
14살 차이인 두 사람은 2008년부터 끊임없이 이혼과 유산설, 자해설 등에 휩싸여왔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배우 사생활 보호' 카드를 꺼내들며 일절 함구, 소문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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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