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솔리퍼블릭(SOL REPUBLIC)이 음악 듣는 유저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헤드폰을 선보인다.
최근 무한도전 헤드폰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솔리퍼블릭에서 가을시즌을 겨냥해 ‘데드마우스5 ’라는 상큼한 디자인과 컬러의 헤드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원색의 청음용 헤드폰으로만 판매되던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예고하고 나섰다.
리퍼블릭 국내 수입원인 발리안트(대표 고혁)는 "세계적인 DJ 스타 데드마우스의 감각과 그래픽 디자인의 능력자로 유명한 아티스트 죠슈아데이비스의 예술성을 결합하고 고성능 V10엔진을 결합시킨 걸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뮤지션과 아티스트 그리고 헤드폰 기술진이 함께 만든 완성품으로 먼저 출시한 미국에서는 고양이 헤드폰으로 그 유명세가 더하다.
일렉트로닉 음악계의 DJ 스타 데드마우스(Deadmaus)의 케릭터가 생쥐인데, 고양이에게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고양이에게 맞는 헤드폰을 제작해서 씌어주는 영상이 유튜브에 퍼지면서 비주얼 포퍼먼스로 유명한 데드마우스의 캐릭터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솔리퍼블릭은 헤드폰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헤드폰의 모든 유닛이 분리되는 특징과 부러지지 않는 헤드밴드로 출시한 이후 고성능 V10, V12엔진을 탑재하고 최근 소비자의 까다로운 소비성에 맞춰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발리안트는 데드마우스5 에디션 모델을 9월 중순부터 홍보와 함께 예약 판매될 계획이며, 국내 소비자가격은 20만원 중반대가 될 것으로 밝혔다. ( www.solrepublic.co.kr /http://cafe.naver.com/solrepublick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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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