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소니코리아 방송장비 부문 B&P 사업부는 대형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한 새로운 스타일의 E-마운트 렌즈 교환식 프로페셔널 캠코더 NEX-EA50H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NEX-EA50H는 E-마운트 렌즈 교환식 캠코더로 사용자 요구에 적합한 렌즈로 촬영이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 시 자동 초점, 자동 노출 및 손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센서면부터 렌즈장착면까지의 플랜지백(FLANGE BACK) 거리가 짧아 별도의 렌즈 마운트 어댑터를 통해 A-마운트 렌즈 외에도 타사 렌즈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새로 개발된 파워줌 E-마운트 렌즈 SELP18200(E PZ 18-200mm F3.5-6.3 OSS)를 함께 제공하며, 동영상 촬영에 적합한 오토 포커스, 가변 조리개와 액티브 모드의 옵티컬 스태디 샷(Optical Steady Shot™) 이미지 흔들림 방지 기능을 지원한다.
캠코더 그립에 있는 줌 로커 레버를 통해 전자식으로 줌을 조정할 수 있어 수동 줌 렌즈로는 조작하기 어려웠던 일정한 줌 속도나 부드러우면서도 느린 줌 속도를 조작할 수 있다. 또한, 고정초점렌즈를 장착하고 스마트 디지털 줌 기능을 사용하면 빨리 움직이는 환경에서도 촬영 장면을 놓치지 않고 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센서 탑재로 창의적인 Full HD 동영상 및 고해상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센서는 낮은 조명 조건에서 저노이즈, 고감도, 고품질의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그밖에 고품질의 1610만 화소 스틸 이미지를 캡처하고 내장 기계식 셔터로 이미지 캡쳐 순간에도 고속 셔터를 지원한다.
NEX-EA50H에는 다른 NXCAM 캠코더와 마찬가지로 프로페셔널 유저가 요구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2채널 XLR 오디오(ECM-XM1 샷건형 마이크 기본 제공), 리니어 PCM 오디오, 타임코드, 유저 비트 및 내장 GPS 기능을 탑재하여 높은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소니 HXR-FMU128 플래시 메모리 유닛을 캠코더 바디에 직접 장착할 수 있어서 동시 백업 레코딩도 지원하며, 프로페셔널 백업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미러링 메모리스틱(Mirroring Memory Stick™) MS-PX64, MS-32, MS-16 제품도 사용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NEX-EA50H는 올 인 원(All-in-One) 캠코더로 대형 센서와 렌즈 교환식 시스템이 적용되어 사용자 요구에 적합한 다양한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다”며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고성능 제품이다” 라고 밝혔다.
렌즈 교환식 NXCAM 캠코더 NEX-EA50H는 2012년 10월 출시 예정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