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초대형 무협 MMORPG <천룡기(天龍記)>가 5일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에 함께 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위메이드가 10여 년간 쌓아온 개발 노하우를 전력투구한 <천룡기>는 오랜 공정의 시간을 거친 탄탄한 시나리오를 뿌리로 하고 있다. 무협 장르의 장점을 십분 살린 등장 인물들간의 인연, 기연 등 치밀하고 유기적인 관계 구성을 더해 한 편의 웰메이드 무협 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적인 판타지를 선사한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협객, 검객, 술사, 도사 4가지 캐릭터를 최고 30레벨까지 성장시키는 과정에 녹아있는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또 세력간의 긴장감이 흐르는 완현, 낙양성, 해현 등 무림 세상과 1~3인용 던전, PvP 필드, 영웅 던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압도적인 스케일의 시각 효과와 막강한 파괴력을 갖춘 연계기로 이뤄진 ‘연환무공’을 비롯해, <천룡기> 특유의 화려한 무공으로 펼쳐지는 폭발적이고 짜릿한 전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위메이드측의 설명이다.
<천룡기>의 환상적인 무협 세계를 누구보다 먼저 만나고 싶은 이용자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18일로 예정된 테스터 발표 일에 당첨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천룡기>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공개된 신규 홈페이지는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담고 있고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들도 알차게 구성했음은 물론, <천룡기>의 세계관과 주요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토리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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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