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현대상선이 유럽 화물 수요 감소로 인해 급락하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오전 9시37분 현재 전날보다 800원(2.76%) 내린 2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
유럽 위기로 인한 화물 수요 감소가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투심을 위축시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이 소속돼 있는 해운동맹체 G6는 다음달부터 아시아~유럽 노선인 loop3의 운항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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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