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사진=뉴시스] |
지난 4월 열린 제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지난달 열린 '2012 서울 드라마 어워즈' TV부문에 이은 올 3번째 대상이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뿌리깊은 나무' 연출자 장태유(40) PD는 "이 작품을 위해 땀 한 방울이라도 흘린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뿌리깊은 나무'의 진정한 밀본인 두 명의 작가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김준현(32), MBC TV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24), 가수 박완규(39) 등 개인상 24명과 MBC TV '빛과 그림자', EBS '2012 딩동댕 유치원' 등 작품상 33편을 시상했다.
한국방송대상은 한국방송협회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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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