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인생극장`방송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는 손담비가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는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의 친구들은 "담비 모르면 간첩이었는데 성격은 별로였다"며 "(손담비가) 남자친구들한테 인기가 많았고 늘 그런 시선을 의식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손담비는 방송 최초로 학창시절 졸업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손담비는 지금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 작은 얼굴 속 큰 눈과 오똑한 콧날, 갸름한 턱선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돋보이는 외모를 과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담비도 모태 여신 대열에 합류?", "성형의혹 사라지겠다", "남학생들이 꽤 따라 다녔을 듯", "지금과 달라진 것은 나이?", "예전이 더 예뻐요", "교복 입은 손담비, 정말 귀엽다", "공부도 굉장히 잘하는 모범생이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손담비는 "어릴 때부터 이쪽(연예계)일을 시키지 않은 것에 대해 엄마에게 감사하다. 자아 형성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했으면 아마 성격이 어두워졌을 것"이라며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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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