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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무보정 사진, '멍지효' 사라지고 가을여자 '예쁘지효'

기사입력 : 2012년08월31일 10:15

최종수정 : 2012년08월31일 10:15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뉴스핌=이은주 인턴기자] 배우 송지효가 무보정 사진으로 '인형지효'에 등극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지효 무보정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최근 발매된 한 패션지 속 촬영 현장 사진으로, 송지효는 로맨틱한 가을 여자로 변신해 촬영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송지효는 체크무늬 남방과 갈색 카디건에 짙은 색상의 반바지를 입고 서 있다. 빨간색 크로스백을 맨 채 손에 책을 들고 선 그녀는 가을여자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다. 특히 송지효의 놀라운 비율과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이 보정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작은 얼굴과 굴욕 없는 8등신 몸매를 과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멍지효는 어디 가고 인형지효?", "여신강림, 송지효", "'런닝맨' 멤버들도 송지효의 미모를 보라", "무보정 사진에서도 빛나는 지효여신의 미모", "송지효 무보정, 정말 굴욕 없네", "송지효 무보정 사진 너무 예쁘다", "송지효 무보정 사진 대박이다", "송지효 무보정 사진 놀랍다. 완벽한 비율에 인형인 줄 알았다", "송지효 마네킹 빰치지효", "우월한 비율 화보랑 똑같네", "털털한 송지효 뭘해도 호감" 등의 반응으로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송지효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서 '멍지효' 컨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송지효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자칼이 온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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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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