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뚜레쥬르가 한국 여행에 초청합니다"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에서 진행한 '뚜레쥬르가 한국에 초대합니다' 이벤트 당첨자 6명을 초청했다.
한식 체험, K-POP 공연은 물론 관람, 본사 방문을 포함한 한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29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베트남 뚜레쥬르 고객은 20대 청년부터 40대 대학교수, 60대 레스토랑 대표까지 다양한 연령이었으며, 고객 초청 해외여행 행사에서 당첨된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베트남 호치민 사범 대학교 중문과 교수인 우엔 픅 록(Nguyen Phuoc Loc)씨는 "평소 뚜레쥬르 빵을 즐겨 먹는 것은 물론, 같은 대학 내 한국인 교수들과 친분을 쌓으며 한국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한국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뚜레쥬르 본사에서 맛보고 느낀 다양한 제품, 친절한 서비스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행은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남산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CJ푸드월드 내 뚜레쥬르에 방문했으며 CJ E&M 센터에서 K-POP 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31일 출국한다.
뚜레쥬르는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현재 총 19개의 매장을 운영, 현지 베이커리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 호치민에 까오탕점을 추가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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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