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웅진폴리실리콘 매각 검토설에 따라 웅진에너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00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웅진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9.00% 급락한 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웅진그룹의 태양광 사업 지속 의지가 시험받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3일 웅진홀딩스는 그룹 구조조정 차원에서 웅진폴리실리콘의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웅진에너지와 함께 태양광 사업의 양 축이라 할 수 있는 웅진폴리실리콘 매각이 현실화 될 경우 웅진그룹의 태양광 사업이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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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