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미국 법원에서 애플과의 특허 소송에 패한 삼성전자가 110만원대로 급락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9시6분 현재 지난주말에 비해 8만7000원(6.82%) 내린 118만8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118만9000원에 개장한 후 한때 118만7000원까지 하락폭을 확대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20만원대 전후에서 공방전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매물이 우세한 상황이다.
외국인들은 1600여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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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