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상진 기자] 현재 보험상품 베스트 1,2위를 다투는 인기보험이 의료실비보험이다. 의료실비보험은 2005년 이후 급격히 가입자가 늘어난 상품으로써, 아프거나 다쳐서 병원에 입원 또는 통원 치료를 할 때 본인이 부담하는 병원비 중 일부 공제되는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그럼 지금부터 의료실비보험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아졌는지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혜택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많다= 의료실비보험은 국민건강보험에서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항목까지 보장내용에 들어가 있으며 일반건강보험과 달리 감기 등 가벼운 질병에서부터 사고로 다친 것까지 모두 보장되는 상품이기에 보험중에서도 최우선으로 추천된다. 또한 수술, 입원과 같은 치료뿐만 아니라 통원치료 때에도 보장이 되므로 가입만 하면 보장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품이기도 하다.
△받는 혜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하다= 의료실비보험의 보험료는 어떤 회사의 어떤 상품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온라인을 통한 가입의 경우 본인의 적절한 선택에 따라 얼마든지 보험료를 싸게 해서 가입을 할 수가 있다. 보통 월 보험료 4만~5만원 정도면 가입할 수 있는데 일부 상품의 경우 순수하게 실비보장 위주로만 가입하는 경우 2만~3만원 대에도 가입이 가능하기에 다른 보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흔히들 많이 가입하는 의료실비보험 추천순위로는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보장보험, LIG닥터플러스Ⅵ건강보험, 한화손해보험 한아름플러스종합보험 등이 있으며, 이러한 보험을 적절하게 선택해서 가입한다면 매우 저렴하게 가입을 할 수 있는 보험이 의료실비보험이다.
△의료실비보험은 특정 대상이 아닌 누구에게나 필요한 상품=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의 경우 집안의 가장 또는 주로 부모들에 한정된 상품이라고 할 수 있고, 실버보험의 경우에는 나이가 많으신 고연령의 어르신에 한정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어린이 보험의 경우에는 보통 15세 미만의 자녀에게 한정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반해 의료실비보험은 특정 계층에만 국한된 필요성을 가진 보험이 아니라 태아부터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까지도 필요로 하는 상품이다. 그렇다 보니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는 사람들은 다른 보험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넓으며 그 가입 수도 많을 수 밖에 없다.
△여전히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 의료실비보험이 최근 3~4년간 굉장한 인기를 끌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입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실제로 보험개발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의료실비보험의 가입률은 46.8%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한 사람은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이처럼 가입률이 아직까지 높지 않기에 의료실비보험의 필요성을 깨달은 많은 사람들이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의료실비보험의 가입자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한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그건 의료실비보험의 가입시기는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다. 의료실비보험은 여러 번에 걸쳐 제도적으로 변경돼 왔는데 가장 최근은 2009년 10월 표준화가 되면서 변경된 내용이 현재까지 적용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다시 의료실비보험의 일부 변경이 검토되고 있다. 가입자에게 혜택을 많이 주는 상품이다 보니 반대로 보험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커지는 상품이기에 일부 내용변경이 불가피한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의료실비보험회사가 내놓는 혜택도 점차 줄어들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의 가입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입시기가 빠를수록 좋다고 해서 성급하게 비교 분석해보지도 않고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득보다 해가 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럴 때 도움되는 곳이 바로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 www.insvalley.com/chkKin.jsp )다.
빠르고 간편하게 각각의 의료실비보험 상품을 비교 분석할 수 있으며, 보험료 계산 및 1:1전문가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므로 의료실비보험 가입에 있어서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곳이다. 이러한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적절하게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의료실비보험을 최대한 빨리 가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뉴스핌 Newspim] 김상진 기자 (newto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