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외블로그] |
[뉴스핌=송민섭 인턴기자]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7)가 도박에 빠져 삶이 파괴될 수준이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펠프스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펠프스가 한번에 2만5000달러(2800만원)에 이르는 포커판을 벌이는 등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가 이미 도박으로 많은 재산을 날렸으며 은퇴 후 도박에 더욱 더 빠지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펠프스의 모친도 런던울림픽 이후 아들이 오랜기간 동안 해왔던 수영을 그만두고 몰입할 것을 잃게 되면서 도박에 완전히 빠져버리게 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미 미국 올림픽 대표팀 내에서의 기행으로 화제가 되었던 펠프스는 이번에는 도박 중독이라는 불명예스런 주제로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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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민섭 인턴기자 (starbur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