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쌍방울이 미국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100원(9.90%) 오른 1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방울은 전일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 본사를 둔 뉴월드그룹(NWG)과 미국 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쌍방울은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트라이(TRY) 전문매장을 5개 개설한다. 2014년까지는 총 15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1호점은 오는 11월 중순 오픈해 플래그숍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쌍방울은 1호점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 미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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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