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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만에 돌아온 렉시, 뮤비 스틸만 봐도 살아있는 카리스마

기사입력 : 2012년08월20일 15:11

최종수정 : 2012년08월20일 15:11

[사진 = 레드라인]
[뉴스핌=이은주 인턴기자] "그녀가 돌아왔다."
 
가수 렉시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렉시는 20일 오전 경기도 양평의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신곡 '놀자(NOLZA)' 뮤직비디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렉시는 청순하면서도 한층 강화된 그녀만의 카리스마를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렉시는 촬영 내내 당당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신곡 '놀자'의 리듬에 맞춰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틸 컷만 봐도 느껴지는 렉시의 포스!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보고 싶다", "돌아온 렉시, 무대에서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 "렉시의 매력은 여전하다", "시간을 거스르는 외모", "애송이 때 진짜 포스 대박이었는데...", "엄청 오랜만에 보는 듯", "기대 된다" 등의 반응으로 그녀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렉시의 컴백곡 '놀자'는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로 강렬한 베이스와 리듬 위에 렉시 특유의 개성 넘치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전작 '하늘위로'로 렉시와 호흡을 맞췄던 JC김지은이 보컬로 참여했다.

이효리 '10minutes'의 작곡가 김도현이 오랜만에 렉시를 위해 내보이는 야심작으로, 작사 또한 신화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랩을 담당했던 데이비드 김(David Kim)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렉시 측은 "'놀자'는 카리스마 넘치는 렉시의 랩이 한층 더 강렬하고 신나는 리듬을 주도해가며 열정적인 파티 분위기를 높인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크 멜로디가 머릿속에 맴돌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무려 4년 5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는 렉시는 배우 천정명의 소속사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9월쯤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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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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