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쌍용차가 아웃도어 마케팅을 강화하는 가운데 드라이빙 스쿨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오프로드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의 화절령과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쌍용차 4륜구동 SUV 모델을 보유한 고객 총 60팀 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각 코스별 전문 강사에게 이론 교육을 수료한 후 오프로드와 온로드가 어우러진 화절령 운탄로의 55km 복합 주행코스를 달렸다.
화절령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비경으로 참가자들은 체험 중간 ‘화절령 3대 경관을 찾아라!’ 미션을 부여받았다. 미션을 수행한 팀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한편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쌍용차는 이번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공식 프로모션 브랜드 ‘쌍용 어드벤츠 익사이팅 RPM’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지난 겨울 개최한 스노 드라이빙 스쿨, 스노 캠핑 등 아웃도어 이벤트를 정례화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에 참가한 김경욱씨(37세/경기 수원 거주)는 “다양한 지형과 상황에 맞는 전문적인 교육은 물론 평소에 어려움을 겪었던 안전한 주차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SUV의 활용성과 겨울의 계절 특성을 살린 코란도스포츠 스노 드라이빙 스쿨과 스노 캠핑에 각각 여성과 가족 고객들을 초청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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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