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양용은(40.KB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윈덤챔피언십(총상금 520만달러)에서 공동 35위로 떨어져 플레이오프(PO)행 티켓 획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양용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CC(파70)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36타로 전날보다 15계단이나 떨어진 공동 35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PGA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이 대회를 끝으로 페덱스 랭킹 125위까지만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갈 수 있다. 129위인 양용은 이번 대회에서 순위를 최대한 끌어 올려야 한다.
양용은은 2라운드까지 ‘톱10’과는 4타차여서 나머지 2라운드에서 기회는 남아있다.
지미 워커(미국)는 이날 8언더파 62타를 몰아쳐 합계 12언더파 128타로 단독선두로 뛰어 올랐다.
양용은 [사진=뉴스핌 DB]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