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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
17일(한국시각)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보싱와 영입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 보싱와는 지난 2008년 포르투를 떠나 첼시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까지 첼시의 주요 전력으로 뛰었지만 첼시와 재계약에 실패한 뒤 사실상 방출 통보를 받았고, QPR 이적 전까지 인터밀란(이탈리아), AS모나코(프랑스)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QPR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박지성, 앤디 존슨, 로버트 그린, 라이언 넬센, 삼바 디아키테, 파비우 등을 영입한 데 이어 보싱와까지 보강하며 올 시즌 주목할 돌풍의 팀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시즌 17위에 그친 QPR의 올 시즌 순위를 13위로 예상했고, 가디언은 9위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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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