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한상의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법정구속형에 선처를 호소했다.
대한상의 측은 "김승연 회장은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에 그 동안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법정구속형을 선고 받아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로 한화그룹의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뤄낸 최대규모의 해외건설 수주성과와 현재 추진중인 대형프로젝트가 차질을 빚고 국가 대외신인도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했다.
대한상의 측은 "앞으로 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국가경제가 활력을 잃지 않도록 추후에 선처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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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