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교원그룹은 최근 요리사가 꿈인 대전시 중구 오류동에 사는 중학교 3학년 박현영 양에게 1년간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충남 아산시 다니엘 지역아동센터에 상수도 시설 설치, 대전시 석봉 지역 아동센터 화장실 개보수 등을 각각 지원했다.
이번 사회공헌은 교원이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직원기부금 제도인 '인연사랑 기부금'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달부터는 직원이 기부하는 비용만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 이 제도에 새로 도입됐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1억5000여억원 수준이다.
한편 교원은 다음달에는 경남 지역의 아동 시설 개보수, 치열부교합으로 고생하는 아동의 치료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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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