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
보아는 8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 홍시 초대석 오뜨꾸뛰르' 생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보아는 연애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그동안 주로 활동 휴식기에 연애를 해왔다. 데이트는 전화와 문자로 주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연애는 2~3년 전에 했는데 상대는 연예인이다"라고 깜짝 고백해 DJ홍진경은 물론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어렸을 땐 화려한 외모를 주로 봤는데 지금도 역시 외모를 중요하게 본다"며 "특히 키가 아주 중요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마지막으로 한 연애가 2년 전이었다"고 밝혔다. "남자 연예인이었단 말이죠?”라는 MC들의 질문에 "그렇죠"라고 당당히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한번의 연애담 고백에 네티즌들은 "보아 비밀연애 고백 상대는 누굴까?", "당시 함께 활동했던 아이돌?", "보아 마음을 훔친 연예인 누군지 궁금하다", "보아 비밀연애 고백 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이날 자신의 음악 인생 최고의 곡 선정 시 '넘버원', '나무', '마이네임', '에너제틱'을 후보로 뽑았다. 데뷔곡 '아이디 피스비(ID: Peace B)'에 대해서는 "아이디 피스비 가사 중 '추카추카추'라는 부분이 아직도 창피하다. 내 인생의 금지곡이다" 라고 밝혀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보아는 정규 7집 타이틀곡 '온니원(Only One)'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