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신영증권은 8일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9.6%, 29%, 26.2% 늘어난 1015억원, 605억원, 53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위원 "3분기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바이오시밀러의 상업 배치 매출 증가에 따라 상당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상당한 수준의 실적 개선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실제 올해 하반기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류마티스 관절염)가 국내에서 출시될 것"이라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유방암)의 국내 허가가 예상되며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림프종)의 임상 개발 진전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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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