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일본 전자업체 샤프의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3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샤프의 주가는 오전 10시 14분 현재 27.72% 급락한 193엔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샤프는 올 1분기(4월~6월) 실적 전망치를 200억엔 흑자에서 1000억엔 적자로 하향 수정해 시장의 불안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엔고 여파로 인해 구조조정 가능성까지 언급되면서 시장의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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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