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절감 위해 디지털 미디어보드 가동시간 축소
[뉴스핌=김민정 기자] 외환은행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외환은행 본점에 설치돼 있는 대형 디지털 미디어보드(DMB)의 가동 시간을 일일 5시간 축소해 8월 말까지 운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 본점 디지털 미디어보드는 점심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동이 중단된다.
외환은행 이기원 사무지원부장은 “35도를 훌쩍 넘어서는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요즘, 전력 과대 사용에 따른 블랙아웃 등 어느 때보다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외환은행의 작은 에너지 절약 활동이 관심 있는 기업들로 하여금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