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현대백화점은 킨텍스점과 중동점, 천호점, 목동점 각 점포별 문화홀에서 '희귀 생물 체험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왈라비(미니 캥거루), 3m 대형 비단뱀,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아로와나 등 100여종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직접 볼 수 있다.
관람기간 중 어린이가 뱀, 거북이, 토끼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장과 닥터피쉬 체험장도 함께 선보인다. 체험전 기간은 중동점과 킨텍스점이 5일, 천호점 오는 12일까지, 목동점이 9일부터 19일까지다.
미아점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12층 문화홀에서 '몽키밸리' 체험전을 연다.
긴팔원숭이, 긴꼬리원숭이, 캉포원숭이 등 살아 있는 원숭이를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스컹크, 아나콘다, 앵무새 등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도 함께 전시된다.
체험전 참가비는 일반고객 1인당 3000원~4000원, 현대백화점카드 회원 2000원~3000원, 현대백화점 i-클럽 회원의 경우 1000원~2000원이다.
이대춘 현대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최근 유아보육시설, 초중고교 방학기간 동안 자녀들과 함께하는 자연체험활동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희귀생물 체험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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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