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언급
[뉴스핌=정탁윤 기자]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사진)은 1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10년,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며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로커리지 한계, WM중심의 PB산업의 지속 성장, 세일즈 앤 트레이딩(Sales&Trading) 사업모델의 강화, 신규 성장동력 발굴의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신한투자에 따르면 이날 강 사장은 "비전 2015의 본질은 2020년 아시아 최고 종합금융투자회사 실현을 위한 이정표”라며 "비전 2015는 우리 조직의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조건”임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들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본사영업 부문 강화를 위해 우수인력 영입과 내부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했으며, 추가 수익원 발굴을 위해 세일즈 앤 트레이딩(Sales&Trading) 그룹내 4개 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의 틀을 재구축했고, 트레이딩 부문에서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리테일 자산영업 강화를 위한 체질변화가 시작됐으며 회사는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인력, 채널, 영업지원 시스템 등 인프라 역시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또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계발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직원 모두 진정한 프로자산관리자가 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한금융투자의 도약을 위해 그룹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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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