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중복을 앞두고 서울시내 닭·오리 취급업소 5곳이 위생불량으로 적발됐다.
서울시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민관합동으로 닭·오리고기 판매 축산물 취급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체 50곳 중 5곳이 적발됐다.
세부적으로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한 업소 1곳, 냉동제품을 해동해 냉장으로 보관·판매한 업소 4곳 등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내 닭·오리고기 취급업소 46곳 중 37곳이 포장유통 의무화 제도를 위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반드시 포장된 닭·오리고기 제품을 원산지,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고 구입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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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