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광진구청 인근 자양4구역에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가 지난 24일 제1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진구 자양동 778-6번지 '자양4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연면적 6만 3598㎡에 용적률 493.05%, 건폐율45.65%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264가구 규모 아파트가 건립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중소형면적이 전체 가구수의 90.9%인 240가구에 달한다. 임대주택과 장기전세주택(시프트)는 각각 27가구와 22가구씩 총 49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남측 자양로변에 공공공간을 확보, 동측에는 보행인 쉼터를 제공하는 등 가로환경 개선을 유도했다.
주변 도로를 6~8m 이상 확보하고 도로와 공원(862㎡), 공공공지(73㎡) 등 전체 대지면적의 23%에 달하는 총 2501㎡를 기반시설로 조성, 기부채납하도록 했다.
사업지에서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건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광진구청, 어린이대공원, 건국대, 건국사대부고, 자양초등학교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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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