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07/24/20120724000034_0.jpg)
시는 박 시장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서울시민 권리선언'을 기초로 한 이날 '청책워크숍'을 비롯해 각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5개년(2013년~2017년)중기계획인'서울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민 권리선언'은 박원순 시장이 시장 후보시절인 지난해 10월 서울시 행정의 목적은 시민들이 존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권리를 보장하는데 기초를 담은 선언이다.
이 선언에는 ▲정보 ▲표현 ▲도시서비스 ▲안전 ▲이동 ▲환경 ▲노동 ▲교육 ▲문화 ▲건강 분야에 이르기까지 시민권리를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모든 시정에 '시민 인권'을 반영하고 실현키 위해 올 1월1일 인권팀을 신설하고 6월에는 ''서울특별시 인권 기본조례(안)'을 발의했다.
아울러 그동안 ▲아동 인권조례 제정 추진'을 비롯해 ▲장애인 희망 서울 종합게획 발표 ▲잡상인을 이동상인으로 용어를 변경 ▲서울시 노숙인 권리장전 제정 ▲노인인권감시단 운영 등 오랫동안 소외됐던 시민들의 인권회복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서울시 인권정책 소개 ▲서울시 인권정책에 대한 의견(홍성수 숙명여대 법대교수) ▲서울시에 바라는 인권정책(시민제안) ▲서울시장 메시지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인터넷 TV 및 아프리카TV, 다음TV팟, 판도라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