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최근 브라질, 칠레, 온두라스 등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를 휩쓸며 '플랜트 강자'로 등극한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이 이번에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안전보다 최우선은 없다" 지난 18일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은 울산에서 건립중인 '문수한 더샵' 건설현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에게 강조한 말이다.
4계절 중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빈번한 혹서기를 맞아 무더위에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정 부회장은 국내외 출장이 잦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안전활동 강화에 나섰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07/20/20120720000139_0.jpg)
대다수 건설사 CEO들이 자사의 건설현장을 방문하는 사례는 흔한 일이지만 정 부회장의 이번 문수동 건설현장 방문은 여름철 소홀해질 수 있는 직원들의 안전을 재차 강조하기 위함으로 평가된다.
정 부회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경영철학과 더불어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는 인본주의 사상에서 비롯됐다.
때문에 정 부회장의 오랜 습관인 인본주의 경영철학은 지난 수년간 대형 건설사 중 우수한 안전성적으로 거둘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에 충분했다.
정 부회장은 울산 문수산 더샵 현장과 부산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현장 2곳을 방문, 위험요소가 충분한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CEO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직원들의 안전관리까지 챙기는 것과 관련 직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울산 문수산 더샵 현장 김정수 과장은"CEO가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안전점검과 교육에 나서는 것으로 보고 새삼 안전에 대한 경감심과 든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소중한 직원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매달 국내외 건설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안전하고 사고없는 현장 만들기를 위해 올해부터 새로운 안전활동인 ▲아름다운 현장 가꾸기 ▲현장 자율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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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안전보다 최우선은 없다" 지난 18일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은 울산에서 건립중인 '문수한 더샵' 건설현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에게 강조한 말이다.
4계절 중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빈번한 혹서기를 맞아 무더위에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정 부회장은 국내외 출장이 잦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안전활동 강화에 나섰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07/20/20120720000139_0.jpg)
정 부회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경영철학과 더불어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는 인본주의 사상에서 비롯됐다.
때문에 정 부회장의 오랜 습관인 인본주의 경영철학은 지난 수년간 대형 건설사 중 우수한 안전성적으로 거둘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에 충분했다.
정 부회장은 울산 문수산 더샵 현장과 부산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현장 2곳을 방문, 위험요소가 충분한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CEO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직원들의 안전관리까지 챙기는 것과 관련 직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울산 문수산 더샵 현장 김정수 과장은"CEO가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안전점검과 교육에 나서는 것으로 보고 새삼 안전에 대한 경감심과 든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소중한 직원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매달 국내외 건설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안전하고 사고없는 현장 만들기를 위해 올해부터 새로운 안전활동인 ▲아름다운 현장 가꾸기 ▲현장 자율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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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