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희나 기자] 넥센타이어가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센타이어는 오전 10시30분 현재 전날대비 950원(5.04%)오른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되는 원자재 투입단가 하락세와 창녕 국내 제2공장의 빠른정상화로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43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1%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이미지가 빠르게 개선되고있고 생산능력 확장으로 성장성이 증폭될 것"이라며 "오는 9월부터 해외 신차용 타이어(OE)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펀더멘털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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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희나 기자 (h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