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오는 9월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에서 '21차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는 중국, 일본, 동남아, 하와이 등에서 개최됐으며 2010년부터 세인트앤드류스에서 열리고 있다.
5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인트앤드류스는 세계 정상급 골프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브리티쉬 오픈'이 열리는 곳으로 올드·쥬빌리·에덴·캐슬 등 다양한 조건의 코스를 갖추고 있다.
이번 골프챌린지 투어는 킹스반스·캐슬·키톡스 코스에서 각 18홀씩 총 54홀 라운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킹스반스·캐슬 코스에서 연습 라운드 후 키톡스 코스에서 본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만찬과 함께 신페리오 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등에 대해 시상한다. 참가 대상에 따라 바람막이 점퍼와 셔츠, 골프양말 등의 골프웨어와 골프공 세트, 항공커버 등 다양한 특전품도 증정한다.
이번 투어는 골프역사 박물관과 스카치위스키 양조장, 에딘버러 시내관광이 포함된 일정으로 799만원에 선보인다. 문의: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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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