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엘지디스플레이는 13일 담합관련 미국소비자 집단이 제기한 소송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당사가 미국소비자집단 및 위 미국 8개 주정부에게 총 3억8000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해 소송이 종결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당사는 원고의 주장에 대한 법적 책임을 부인하지만 소송의 장기화에 따른 비용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원고 측과 합의했다"며 "합의금 관련해 충당금을 설정해 왔으며, 2분기 추가 반영 금액은 전체 합의금의 60% 미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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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