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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미분양 늪' 천안서 '대박'

기사입력 : 2012년07월11일 16:34

최종수정 : 2012년07월11일 16:34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인근에서 분양 중인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가 일주일만에 전체 85%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1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이날 현재 총 1052가구 중 892 가구가 계약을 마쳐 85%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천안시 일대는 세종시 호재와 아산신도시 공급과 맞물리면서 2000년대 중반 분양물량이 폭발적으로 겹치면서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미분양 해소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역으로, 이 같은 결과는 이례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지난 6월 말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하며 모집인원을 모두 채운 바 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74㎡형 3순위에서 5.57대1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4일(수)부터 정당당첨자 계약을 시작했으며 주말 4순위 계약을 진행한 결과 일주일만에 전체 85%의 계약률을 달성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철저하게 시장의 니즈에 맞는 주택을 공급한 것이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성공 분양의 비결”이라며 “첫째, 수요가 많은 중소형으로만 구성했고 둘째, 3.3㎡당 6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로 선보였으며 셋째, 삼성전자 등 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배후수요가 많다”는 점을 지목했다.
 
또한, 또한 중도금 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대출 조건으로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추고 태양광 시설을 활용해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 건설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입주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내 E-3블록내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24층 총 1052가구로 건설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 168가구, 74㎡ 264가구, 84㎡ 620가구로 구성돼 있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의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인근 두정∙백석지구의 분양가격이 3.3㎡당 700~800만원대라는 점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문의) 041-569-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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